추적 60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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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출연하는 의사들의 실체
오직 돈벌이를 위해 많은 돈을 들여 방송사에는 협찬을 하고, 신문사에는 광고를 하는 의사나 병원이 많이 있다고 털어놓는 한 홍보회사 직원. 이렇게 해서 TV에 출연한 의사들 중에는 이미 검증된 치료법은 비난하고, 아직 검증조차 안 된, 더구나 매우 위험한 자신의 치료법을 열심히 홍보하는 의사들도 있다고 한다. 이런 의사들에게 속은 사람들 중에는 잘못된 치료를 받아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등 더욱 고생하는 사람도 결코 적지 않게 있다고 하는데, 따라서 TV나 신문 등 언론매체에 자주 나오는 의사들은 실력은 없이 그저 돈벌이에만 환장한 의사이기 매우 쉽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KBS2 캡처)
2013.05.20 -
술을 마셔야 말할 수 있는 여자
평소와는 달리, 술을 마시면 마음속에 있는 말을 편히 할 수 있는 까닭에 일부러 술을 마시러 다닌다는 한 여자. 먼저, 술을 안마시면 이야기를 잘 잘못한다는 것은 평소에는 마음속에 있는 말을 편히 못할 만큼 이제까지 잔뜩 억눌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평소에는 마음 편히 말하지 못할 만큼 스스로를 억누르고 있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남들에게 조금이라도 덜 억눌리기 위해 스스로를 자꾸 억누르다보니 이같이 되는 것인데, 그렇다보니 이런 사람들은 술에 취하면 곧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는 마음속에 있는 말을 술술 털어놓게 된다. 그러니 이 여자는 스스로를 억누르고 있는 통제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일부러 술을 마시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사진 : KBS2 캡처)
2012.08.30 -
뻔뻔한 주취폭력자
일부러 술을 마신 뒤에 폭력을 휘두르는 등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다는 한 남자. 하지만 그는 이 같은 자신의 범행에 대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듯 말한다. 그런데 비단 이 남자뿐 아니라,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흔히 이같이 자신의 행위를 전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한다. 이런 형편이니 자신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인간은 당연히 매우 적을 수밖에.(사진 : KBS2 캡처)
2012.08.23 -
어떤 알코올중독자의 형
술만 마시면 행패를 부리는 알코올중독자인 동생 때문에 몹시 괴롭다는 한 남자. 하지만 그는 동생이 알코올중독자라는 사실을 남들이 알게 될까 두려워 이제까지 동생을 고치려는 시도는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자꾸만 괴롭힘을 당하다보니 동생을 교도소에 보내려고 했다는 이 남자. 즉, 전과자로 만든다고 해도, 알코올중독으로 고생하는 동생을 고쳐주기는 싫다는 것인데, 이처럼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가장먼저 가해자인 자신의 가족 때문에 더욱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다.(사진 : KBS2 캡처)
2012.08.23 -
주취폭력자를 옹호하는 사람들
평소에는 점잖지만, 일단 술에만 취하면 상습적으로 폭력을 일삼는다는 한 남자. 이렇듯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빤히 알면서도, 막상 공짜로 고쳐주겠다는 말에 그는,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이, 태도가 돌변해 자신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강력하게 도움의 손길을 거부한다. 그런데도 이런 사람들을 심리치료 없이 사법처리만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한 인권운동가. 아무리 좋은 약이라고 해도 스스로 고칠 의지가 없는 환자에게는 소용이 없건만, 스스로 고칠 의지가 없는 알코올중독자를 어떻게 강제로 고칠 수 있을까? 한마디로 말해서, 현실을 모르다보니 이같이 비현실적인 주장만 늘어놓는 어설픈 이상주의자들이 있는 것인데, 바로 이런 이상주의자들 때문에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
2012.08.23 -
MBC노조, 얘는 뭐니?
얼치기인 철학자 나부랭이를 대단한 ‘국민선생’으로 만들어준 방송쟁이들.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개뿔도 모르는 정신과의사, 심리학자 등 어설픈 전문가들만 끊임없이 홍보해서 국민이 혼란스럽게 만든 방송쟁이들. 돈벌이에만 눈이 먼 적지 않은 의사 등 수준 낮은 전문가들을 열심히 홍보해주는 방송쟁이들. 이렇게 자신들이 쉽게 공정할 수 있는 분야에서는 결코 공정하지 않은, 엄청나게 편파적인 방송쟁이들이 유독 정치나 그와 관련된 부분에서만은 공정하겠다면서 파업을 일으켰다. 박수를 쳐줘야하는지? 아니면, 똥바가지를 퍼부어야하는지?(사진 : KBS2 캡처)
201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