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장애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15년 동안이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때와 장소 등을 가리지 않은 채 반복해서 욕이나 음담패설을 마구 내뱉고 있다는 한 남자. 그렇다보니 괜한 오해를 받을 때도 많이 있다는데, 이 때문에 그동안 자해도 여러 차례 했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말하거나 행동한다는 것은 곧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말이 되며, 이는 다시 제대로 표현은 못한 채 가족 등 주변사람에 의해 오랫동안 방치되거나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자꾸 억눌리는 경우에 사람은 점점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 채 반복해서 같은 생각을 하게 되며, 그 결과, 점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말이나 행동을 반복해서 하게 되기 때문. 그리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욕을 마..
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