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에 대한 오해
2012. 7. 7. 15:46ㆍ세상 속 이야기/사악한 방송쟁이들
도박이나 술, 혹은, 게임 등, 사람이 무엇인가에 중독되는 이유를 즉시 보상받고자 하는 심리와 강한 자극을 추구하는 심리, 또, 호르몬의 작용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한 정신과의사.
하지만 사람은 원래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되면 무엇인가를 붙잡으려는, 즉, 무엇인가에 자꾸 의지하려는 욕구가 있으며, 이런 까닭에 심지어 돌이나 쓰레기와 같이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에도, 즉, 아무런 보상이 없는 것에도 집착하게 되며, 또, 중독된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도박중독이나 알코올중독, 혹은, 게임중독 등 몇 가지만 자꾸 이야기되다보니 그 범위가 매우 좁은 듯 오해하는 것뿐인데, 더구나 책을 통해 사람에 대한 공부를 한 정신과의사 등 전문가들이 자꾸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다보니 이에 대한 오해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사진 : EBS <60분 부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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