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갚음하는 아내
2012. 8. 8. 15:25ㆍ세상 살기
앙갚음을 하려 일부러 남편이 조금이라도 더 듣기 싫어하는 말을 한다는 한 아내.
그런데 이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나쁜 영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어야한다.
하지만 앙갚음을 하려는 생각을 자꾸 하다보면 나쁜 영향으로부터 자신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이런 경우에는 점점 더 상처를 줄 궁리만 하게 되는 등, 사람이 불량배처럼 점점 더 무식해지고 천박해지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렇게 된다면 자신뿐 아니라, 자식 등 주변사람들도 덩달아 나쁜 영향을 잔뜩 받게 만들기 매우 쉽다.
따라서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무턱대고 같거나 비슷한 방식으로 앙갚음을 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부터 생각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부부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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