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폭주족인 여자
2012. 8. 21. 13:52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양쪽 어깨가 탈골되고, 십자인대가 파열됐으며, 또, 발가락이 부러지고, 얼굴까지 다 쓸려서 두 달 동안이나 병원 신세를 졌으면서도, 겁내지 않고 날마다 새벽까지 고속으로 오토바이를 탄다는 한 여성.
그런데 이처럼 오토바이를 열심히 타는 사람들은 거의 예외 없이 어린 시절부터 부모 등 가족에게 많은 상처를 받아 집에 있기 싫어하는 욕구(도피욕구)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그녀 역시 집에 있기 싫어하는 욕구(도피욕구)에 시달리기에 귀가도 않은 채 새벽까지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더구나 남자들도 겁내는 시속 280~90km의 고속으로 오토바이를 탈 때도 있다는 것을 보면 그녀는 그동안 매우 많은 상처를 받았으리라고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오토바이에 빠지게 된 이유를 모르는 이 여성은,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이, 자신을 개선할 생각도 않은 채, 훗날 심지어 어린 자식과도 오토바이를 즐기겠다고 말한다.(사진 : KBS2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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