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이 된 여자
2012. 8. 24. 10:25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서른 살 딸이 자신은 레즈비언이라고 고백한 뒤 가출했다면서 눈물짓는 한 엄마.
질투가 심한 것과는 달리, 동성애에 대한 관심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훨씬 크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여자 동성애자가 남자 동성애자보다 훨씬 적으니 그녀의 딸이 레즈비언이 되었다는 것은 매우 특이한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 엄마는 그 이유를 자신이 딸에게 남자에 대한 잔뜩 왜곡된 생각을 강하게 주입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짐작한다.
그러나 그동안 엄마가 자신의 이야기는 전혀 들어주지 않은 채 그저 억누르기만 했기 때문에 결국 동성인 여자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하는 그녀의 딸.
따라서 그녀의 딸 역시 결국 여러 가지로 엄마에게 잔뜩 억눌리기만 했던 까닭에 동성애자가 됐다는 말이 되는데, 이처럼 동성애자들 역시 억누르기만 하는 부모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즉,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동성애는 정신문제의 한 가지 유형인 것이다.(사진 : MBC <생방송 오늘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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