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인의 서글픈 현실
2012. 10. 30. 16:39ㆍ사람에 대한 이해/한국 사람에 대한 이해
해파리에 쏘였을 때의 치료방법을 소개하고 있다는 외국의 응급진료에 관한 서적.
하지만 이 같은 외국의 사례에 근거 한 치료방법은 출현하는 해파리가 각기 다른 우리나라의 실정과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은 이런데도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병원 등 전문치료기관들은 충분한 검증도 않은 채 외국의 치료방법을 그대로 채택하고 있다는데, 그렇다보니 심지어 해파리에 쏘인 뒤 치료를 받았는데도 사망한 사람까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같이 외국의 사례를 충분한 검증도 없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적용해서 엄청난 문제를 일으킨 경우는 사실 매우 흔하다.
철학, 사회학, 정치학, 심리학, 정신분석학, 교육학 등 거의 모든 인문학 분야가 이 같은데, 이는 마르크스의 사상이 우리나라에 엄청나게 큰 악영향을 아직까지 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실.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이나 유럽, 혹은, 중국 등 강대국에 대한 사대주의에 찌들어있는, 무식하고 천박한 학자들이나 의사들 등 세칭 전문가들 때문에 매우 심각한 위험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사진 : KBS1 <뉴스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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