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현명한 책읽기
2014. 3. 8. 09:38ㆍ세상 살기
‘책을 많이 읽어야한다’
이같이 말하는 사람이 적지 않게 있지만, 사실 그 말에 따를 필요는 전혀 없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들의 70% 이상이 ‘이 세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무엇인가? 또, 이 세상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의 범위 안에서 적혀졌으니.
특히, 사람들이 즐겨있는 철학 등의 인문학에 대한 책은 거의 예외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단지 표현방법의 차이만 있을 뿐인데, 그렇다보니 이에 대한 생각을 마치면 아주 자연스럽게 이 범위 안에 있는 글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흥미를 갖지 않게 된다.
그러니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기보다는, 무턱대고 책을 읽겠다면서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기보다는 먼저 이 세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 세상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 충분히 생각해보는 것이 훨씬 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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