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스(CRPS) 환자들이 겪는 고통
2012. 2. 7. 23:11ㆍ정신문제 이야기
외상 후 나타날 수 있다는 시프스(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이 시프스가 시작되면 아주 미세한 자극만 받아도 특정부위에 불에 이글이글 타는 것과 같은, 도끼에 힘껏 찍히는 것과 같은, 또, 면도칼에 살에 조각조각 잘리는 것과 같은 아주 극렬한 고통을 느낀다고 하는데, 심지어 햇볕을 쪼이거나, 바람을 맞아도, 또, 몸에 물이 닿거나 살을 살살 문질러도 이같이 아주 끔찍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마땅한 해법이 없는 까닭에 시프스 환자들은 빚까지 얻어 비싼 마약 성분의 진통제를 맞으면서 하루하루를 겨우겨우 견디고 있는 것이 현실.
그런데 이렇게 원인과 해법이 불명확한 질병들은 무조건 심리요법부터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사람의 모든 질병은 최초 심리적 불안이 원인이 되어 나타났기 때문이다.(사진 :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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