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는 남자
2012. 5. 22. 12:33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친구들과도 1년이면 겨우 5~6마디의 말을 할 만큼 거의 말을 안 한다는 한 남자.
사람들은 흔히 말수가 적은 사람들을 ‘과묵하다’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런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줄 몰라서 어쩔 수 없이 말을 적게 하게 된 사람들이 아주 흔한데, 특히 어린 시절부터 부모 등 주변사람에게서 많은 상처를 받는 등 많이 억눌리게 되면 더욱 이렇게 되기 쉽다.
그런데 이 남자 역시, 말을 많은 것을 몹시 싫어하던 아버지로부터 자꾸 억눌렸던 까닭에 이렇게 됐다고 한다.
따라서 필요 이상으로 말수가 적은 것도 정신문제의 한 가지 유형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러나 이 남자는 여자들에게는 많은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이런 것을 봐도 여자들은 정신이 멀쩡한 남자보다는 정신적으로 무엇인가 심각한 문제가 있는 남자를 더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사진 :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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