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유전

2012. 5. 30. 16:49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부모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봐야 자식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하는 한 엄마.

분명히 틀린 말은 아닌데, 하지만 이같이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부모로서 자식을 어떻게 사랑해야할지 생각하지도 않은 채 무턱대고 이렇게 떠들기만 하는 부모가 결코 적지 않게 있다.

그런데 실제로 이 엄마 역시 양치질이나 세수를 해주는 것은 물론, 심지어 음식도 씹어 먹이는 등 자신이 없으면 27살이나 된 딸이 혼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도록 만들어놓았다.(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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