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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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의 실체
원인을 알 수 없던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던 중 공황장애에도 시달렸다는 한 여인. 즉, 몸이 너무 아프다보니 공황장애에 시달리게 됐다는 것인데, 이처럼 공황장애 역시 무엇인가 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흔한 현상 중 하나이다. 공황장애는 그 자체로 병이라면서 약을 팔아먹는 정신과 의사들의 주장과는 달리. 따라서 공황장애에 시달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는 고백이며, 우울증에 시달린다는 사람들처럼, 하지만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전혀 않고 있다는 고백이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KBS1 캡처)
2013.01.07 -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남자
과거, 스트레스를 받는 등 몹시 억눌리다가 터질 듯이 심장이 빨리 뛰고, 가슴이 답답해져 당장에라도 죽을 것 같은 엄청난 공포(공황발작)를 경험했다는 한 남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등 지금의 억눌림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암울함을 느끼게 되면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인데, 이런 경우에도 먼저 생각을 충분히 정리하는 등 억눌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순서이다. 하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이 그저 약에 의지해서 이런 현상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약을 먹는다고 해서 암울함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건만. 더구나 약에만 의지하는 사이에 그동안 억누르던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그래서 약을 먹으니 좀 나아진 듯싶다고 해도 결코 안심하면 안 되는데, 그런데도 그저 약만 찾고 있는 ..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