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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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김미경의 무모한 도전
과거, 겁 없이 자신보다 나이도 많은데다 사회경력도 많은 직장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의 프로의식’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가 실패한 뒤에 한참 동안 슬럼프를 겪었다는 강사 김미경. 즉, 자신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강연을 무턱대고 했다가 오랫동안 슬럼프를 겪었다는 것인데, 이를 계기로 그녀는 실력을 갖추려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처럼 사람이란 충분한 검증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 더욱 성숙하게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충분한 검증을 거치는 전문가는 사실 매우 드문 것이 현실. 그렇다보니 TV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자신의 주제도 모르는 채, 심지어 자신의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서까지 전문가라는 듯 마구 떠드는 ‘천둥벌거숭이 전문가’가 아주 흔하게 됐는데, 이제는 이들을 검증하려고 ..
2013.02.20 -
고생시킨 부자의 자식은 다를까?
심지어 자신이 죽은 뒤 5년 안에 아들이 망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자식의 실패를 예언하는 부자들이 많이 있다고 밝히는 스타강사 김미경. 그래서 일부러 자식을 고생시키는 부자들도 있다는데, 그렇다면 일부러 고생시킨 자식은 실패할 가능성이 적을까? 먼저, 부모에게 유산을 전혀 물려받지 못한 사람은 자신이 지켜야할 재산이 없는 반면, 부모에게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은 자신이 지켜야할 재산이 있다. 그러니 부모에게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은 가장먼저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하는데, 이런 능력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만 가질 수 있을 뿐,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결코 가질 수 없다. 엉뚱한 욕심을 부리거나 심지어 자살을 하는 등, 결국 자신을 지키지 못해 실패한..
2013.01.19 -
박미경이 말하는 결핍의 부족함
결핍, 즉, 부족함이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어려움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되니 계속해서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라고 말하는 스타강사 김미경. 어린 시절, 아버지의 실패를 여러 차례 지켜보면서 ‘나는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 결심했다는 그녀처럼, 부족함 때문에 ‘나는 부모처럼 살지 않겠다’ 결심한 사람은 셀 수 없이 많이 있으며, 그중에는 실제로 자수성가해서 엄청난 부자가 된 사람도 많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사람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사람들이 막연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바로 사람으로서의 기본과 남자, 혹은, 여자로서의 기본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기본도 모르는 채 그저 막연하게 ‘잘!’만을 끊임없이 추구하니. 공부를 잘 했으면, 잘 살았으면, 잘 됐으면, 사람..
2013.01.19 -
김미경이 말하는 스타강사의 비결
어린 시절, 자신의 말을 아버지가 칭찬까지 하면서 잘 들어줬다고 말하는 김미경. 즉, 어린 김미경의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아버지가 모두 충족시켜줬다는 것인데, 뿐만 아니라, 그녀의 아버지는 말하는 방법도 가르쳐줬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말하기에, 즉,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에 겁먹지 않게 됐다는 그녀. 그래서 아버지에게 늘 감사하면서 산다는데, 따라서 그녀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의 배려로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실컷 충족시킬 수 있었던 까닭에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그 결과, 스타강사가 됐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TV조선 캡처)
2012.11.29 -
얘는 뭐니? : 김미경 대표
‘감각형 인간’은 ‘노력형 인간’에 비해 ‘명령 수행능력’, 즉,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능력이 매우 약하다. 또, ‘노력형 인간’에 비해 논리적인 사고능력도 매우 약한데, 이런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감각형 인간’들은 대부분 산수나 수학에 일찍부터 거부감을 드러낸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독특한 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통계적으로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논리적인 사고능력이 약하다. 그래서 남자들보다 쉽게 수학에 거부감을 드러내는데, 그렇다보니 ‘감각형 인간’인 여학생들 중에는 일찍부터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 어린 시절, 바로 이런 ‘감각형 여학생’이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더블유 인사이츠의 대표이자, 아트스피치의 원장인 김미경 강사. 그녀는 자신이 “수학은 싫어했지만, 수학적 머리는..
201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