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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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을 갖기 위한 전제조건
자신의 꿈을 빨리 찾으려면 가장먼저 자신부터 알아야한다고 말하는 김미경 소장. 이처럼 사람들을 위한 모든 조언은 결국 ‘자신을 알기 위해 노력하라’로 귀결된다. 하지만 실제로 이 같은 노력을 하는 사람은 매우 드문데, 그러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미 답을 빤히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답을 찾고 있다고 말할 수밖에. 따라서 꿈이 없다면서, 아직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서 방황하는 사람이 셀 수 없이 많은 이유나 엉뚱한 것을 자신의 꿈이라고 박박 우기는 사람이 셀 수 없이 많은 이유는 답을 빤히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답이라고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마치, 양손에 가득 황금을 들고 있으면서도 황금이 어디 있는지 찾아 헤매는 사람처럼..(사진 : tvN 캡처)
2013.02.10 -
고생시킨 부자의 자식은 다를까?
심지어 자신이 죽은 뒤 5년 안에 아들이 망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자식의 실패를 예언하는 부자들이 많이 있다고 밝히는 스타강사 김미경. 그래서 일부러 자식을 고생시키는 부자들도 있다는데, 그렇다면 일부러 고생시킨 자식은 실패할 가능성이 적을까? 먼저, 부모에게 유산을 전혀 물려받지 못한 사람은 자신이 지켜야할 재산이 없는 반면, 부모에게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은 자신이 지켜야할 재산이 있다. 그러니 부모에게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은 가장먼저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하는데, 이런 능력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만 가질 수 있을 뿐,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결코 가질 수 없다. 엉뚱한 욕심을 부리거나 심지어 자살을 하는 등, 결국 자신을 지키지 못해 실패한..
2013.01.19 -
박미경이 말하는 결핍의 부족함
결핍, 즉, 부족함이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어려움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되니 계속해서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라고 말하는 스타강사 김미경. 어린 시절, 아버지의 실패를 여러 차례 지켜보면서 ‘나는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 결심했다는 그녀처럼, 부족함 때문에 ‘나는 부모처럼 살지 않겠다’ 결심한 사람은 셀 수 없이 많이 있으며, 그중에는 실제로 자수성가해서 엄청난 부자가 된 사람도 많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사람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사람들이 막연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바로 사람으로서의 기본과 남자, 혹은, 여자로서의 기본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기본도 모르는 채 그저 막연하게 ‘잘!’만을 끊임없이 추구하니. 공부를 잘 했으면, 잘 살았으면, 잘 됐으면, 사람..
201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