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광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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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들의 불편한 현실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동성애는 정신병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하는 방송인 홍석천. 이어 그는 미국에서 1973년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동성애는 정신병이 아니라고 인정됐다고 말한다. 하지만 같은 해인 1973년에 정신의학은 미국 스탠포드대학 David Rosenhan 교수 연구팀에 의해 허구임이 입증되기도 했다.(참조 : 허가 받은 사기, 정신의학을 위한 실험) 그렇다면 무턱대고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적용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는데, 그러니 정신병자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면 동성애자들 스스로가 자신이 정상임을 입증하려고 노력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자신이 정상임을 입증하려 노력했던 동성애자가 있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으며, 검증요구를 받아들이는 동성애자 역시 아직 본 적이 없..
2013.02.05 -
김C, 얘는 뭐니?
게이인 영화제작자 김조광수에게 동성애자들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TV 출연을 강력하게 추천했다는 가수 김C. 물론,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외면 받는, 더구나 다수의 사람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핍박을 받는다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이 같은 기회를 준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동성애자들 중에는 정신병자라고 말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제정신이 아닌 게이나 레즈비언이 아주 수두룩하며, 그중에는 당장 정신병원이나 교도소에 감금돼야할 만큼 매우 위험한 동성애자도 결코 적지 않게 있다. 이는 그동안 TV 등 각종 보도매체들을 통해 알려진 게이들의 행위만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자신이 정상이라고 우기기만 할뿐 한사코 검증을 거부하는데, 그러니 이..
2012.12.09 -
오락가락하는 김조광수
아버지보다 어머니를 훨씬 좋아하는 까닭에 어머니의 성씨도 함께 사용 중이라는 동성애자인 영화제작자겸 영화감독 김조광수. 먼저, 남자에게 아버지는 모든 동성을 대표하며, 어머니는 모든 이성을 대표한다. 그러니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훨씬 좋다는 말은 동성보다 이성에게 더욱 친밀감을 느끼기 쉽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당연히 그는 이성과 함께 하기 좋아하는 이성애자가 됐어야할 것이다. 원래 사람이란 친밀한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 하는 반면, 친밀하지 않은 사람과는 함께 하기 꺼리니. 하지만 실제로 친밀감을 느끼는 것과는 정반대로, 엉뚱하게 동성애자가 되었다니. 분명히 동성에게 어지간하게 친밀감을 느껴서는 동성애자가 되기 몹시 어렵건만. 물론, 그처럼 이해하기 몹시 어려운 말을 하는 동성애자는 그 ..
201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