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남자 4호가 주는 교훈
‘경쟁자는 곧 적이요, 내 것을 강탈하려는 강도이다’ 이같이 생각해서 경쟁자에게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더구나 경쟁자들 중에는 온갖 교묘한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채 상대의 약점만 캐내려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까닭에 반드시 경계해야하는데, 하지만 잠시라도 방심했다가는 곧 허를 찔릴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방송된 SBS ‘돌아온 싱글 2’에 출연한 남자 6호가 경쟁자들을 조심하지 않았다가 실제로 이런 꼴을 당했다. 먼저, 한동네에 살던 여자 1호와 처음부터 짝이 될 가능성이 매우 컸던 남자 6호. 여자 1호와 점점 ‘공식 짝’으로 굳어져가던 분위기 때문에 방심했던 까닭일까? 그는 가장 조심해야하는 경쟁자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드러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더구나 아..
201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