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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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 대처하는 방법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분노는 생길 수밖에 없으니 무턱대고 죄악시하는 등, 그 자체를 문제시하기보다는 글쓰기로 잘 해소하려 노력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말하는 한 신부. 이처럼 누구나 관심이 있으면 정신문제의 해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사진 : JTBC 캡처)
2013.03.16 -
분노를 참지 않게 하는 사회
순간적으로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사람들이 저질렀다는 각종 범죄들. 그런데 이 같은 분풀이 범죄가 자꾸 늘어나는 데에는 성질이 더러운 인간들에게 유난히 관대한 사회적인 분위기도 분명히 한몫을 하고 있다. 성질이 더러운 인간들이 아무리 못된 짓을 해도 흔히 피해자에게 ‘원래 그런 사람이니 네가 참아라’ 등으로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며, 심지어 더러운 인간에 대해 ‘적극적인 성격’이라고 미화해서 말하니. 그 반면, 묵묵히 참으면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흔히 만만하게 여겨 깔보고 무시한다.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가해자를 옹호하니 성질이 더러운 인간들은 문제를 일으키고도 뻔뻔하게 ‘그럴 수도 있지!’ 등으로 우기면서 오히려 목소리를 더욱 높일 수밖에. 사회적인 분위기가 이 같으..
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