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원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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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몰두하는 아이
음식에 집중하다보면 잡생각이 사라지면서 점점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한 여고생. 즉, 상처를 받는 등 억눌린 경우에 음식에 잔뜩 몰두하다보면 마음이 안정된다는 것인데, 그렇다보니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된다고 한다.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엇인가 자꾸 먹게 된다’ 등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런 유형. 그런데 이처럼 상처를 받거나 혼자만 방치되는 등 억눌렸을 때 무엇인가에 잔뜩 몰두하는 사람은 아주 흔하다. 단지 몰두하는 대상의 차이만 있을 뿐인데,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음식 몰두형’, ‘게임 몰두형’ 등의 ‘몰두형 인간’으로 분류한다. 무엇인가에 잔뜩 집착하거나 무엇인가에 중독됐다는 사람들 역시 바로 이런 유형. 따라서 사람이 무엇인가에 자꾸 몰두하는 것은 그만큼 많은..
2012.12.03 -
유학 스트레스로 살찐 여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뒤 갑자기 몸무게가 10kg이 늘어났다는 한 여성의 고백. 즉, 유학생활에서 느낀 불안감 때문에 갑자기 식욕이 증가했으며, 이 때문에 많은 음식을 먹게 됐고, 그 결과, 몸무게가 10kg나 늘어났다는 것인데, 따라서 이 여성의 비만은 정신문제의 한 가지 유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가장먼저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즉,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노력을 해야겠지만, 이 여성도 다른 스트레스로 살이 찐 사람들처럼 결코 그런 노력만은 하지 않는다.(사진 : KBS1 캡처)
2012.04.17 -
비만의 원인
뚱뚱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은 흔히, 스트레스를 비만의 가장 근본원인으로 꼽는다. 즉,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음식을 마구 먹으며, 이 때문에 결국 살이 쪘다는 것인데, 상처를 받는 등 억눌리면 갑자기 식욕이 증가해 마구 먹게 되고, 이와 함께, 물질대사도 제대로 안 이루어져 결국 살이 찌게 되니 이같이 생각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그런데 이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살을 빼고 싶다면 당연히 가장먼저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노력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극히 드물다.(사진 : SBS 스타부부쇼 캡처)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