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획(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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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친구 VS 중국 친구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달리, 중국 사람들은 친구를 사귈 때 매우 조심스러워한다고 말하는 한 중국인. 그런데 비단 중국 사람들뿐 아니라, 일본 등 전쟁이 잦았던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이처럼 사람을 사귀는데 몹시 조심스러워한다. 오랫동안 자주 전쟁을 겪으면서 친구와 적을 쉽게 구분할 수 없게 되다보니. 반면, 우리나라처럼 전쟁이 적었던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사람을 사귀는데 그다지 조심하지 않는데,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이나 일본 사람들에 비해 검증이 부족한 상태에서 친구를 사귄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KBS1 캡처)
2013.03.28 -
가수 싸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
과거, 병역문제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엄청난 비난과 외면을 받았던 가수 싸이. 하지만 그의 노래 ‘강남 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자 싸이는 순식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국민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런 싸이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과거에 무엇을 했느냐보다 지금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뭇사람들의 생각은 달라지며, 또, 사람의 가치도 달라진다는 것. 문제가 있는 과거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그 과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 이유들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사진 : KBS1 캡처)
2012.10.18 -
변화하지 않으면
사람의 삶이란 변화의 연속. 그렇다보니 사람이란 변화에 적응하지 않는다면, 즉, 계속해서 변신하지 않는다면 점점 뒤처지게 된다. 그러다보면 하게 되는 일이라고는 고작 ‘오늘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면서 죽을 날만 기다리는 것뿐. 아주 처량한 모습으로 죽지 못해 하루하루를 연명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할 수 있을 때 적극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변신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살아있는 시체처럼, 좀비처럼 허우적대면서 살아가게 될 것이니.(사진 : KBS1 ‘70세의 쇼크, 7만 시간의 공포’ 캡처)
2012.09.20 -
삶에 대한 오해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살아간다고 말하는 한 교육자. 하지만 사람이란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이 세상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상태라면 실수와 실패만 거듭하게 되는데, 그러나 삶에 대해 이렇듯 그저 자기의 마음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삶에 대한 잔뜩 왜곡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사진 : KBS1 ‘세상을 바꾸는 9번째 지능’ 캡처)
2012.06.28 -
9번째 지능, 영성지능
미국의 한 교육학자에 의해 주장됐다는, 인간 존재의 이유나 참 행복의 의미 등, 삶의 근원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아홉 번째 지능, ‘영성지능(SQ)’. 이에 KBS1 에서는 관련 교육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이 제시하고 검증한 설문지로 몇몇 유명인들의 ‘영성지능(SQ)’을 점검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결과가 어떻든지 상관없이, 사람이 삶의 근원적인 가치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는 가장먼저 ‘나(我)’, 즉, 자신에 대해 알아야한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은 거의 않은 채, 그저 남에 대한 공부만 하는 가장 대표적인 계층의 사람들이 제시하고 검증한 설문지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삶의 근원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지 점검하다니. 더구나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명인들은 자신을 알고 있는지 아직 검증되지도 않..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