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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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가치
요리를 잘하는 것은 수많은 능력들 중 한가지일 뿐이라고 말하는 한 정신과 의사. 물론, 요리를 잘하는 것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수많은 능력들 중 한가지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원래 요리란 사람의 3가지 기본욕구 중 한가지인 식욕을 만족시키기 위한 행위. 그렇다보니 여느 재능과는 달리, 기본적인 재능이라고 이해해야 정확한데, 따라서 이 정신과 의사는 그저 책으로만 사람에 대해 공부를 했기에 요리를 단편적으로 이해하게 됐으며, 이 때문에 결국 이처럼 요리의 가치를 낮춰 말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사진 : MBN 캡처)
2013.05.01 -
배우자에게 하면 안 될 말?
부부문제를 해결하려면 ‘가정교육을 그렇게 받았어?’ 등의 배우자의 본가에 대한 비난은 결코 하지 말아야한다고 말하는 한 정신과 의사. 물론, 자신의 근거인 본가가족에 대한 비난을 듣는다는 것은 몹시 불쾌한 일이다. 그런데 결혼이란 각 가정을 대표하는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결혼생활에 적응하려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다면 결국 각자의 부모 등 본가가족이 비난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우리나라의 국가대표선수들이 외국에 나가 엉터리 시합을 하는 등 엉터리로 행동하면 결국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비난을 받는 등 국제망신을 당할 수밖에 없듯이. 그러니 이 정신과 의사의 말처럼 배우자가 본가가족에 대한 비난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따..
2013.04.01 -
글로 육아배운 정신과 의사
정신과 의사답게 한 연구사례를 인용해, 전업맘보다는 워킹맘의 짧은 시간동안의 집중적인 육아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 미혼의 정신과 의사. 이에 누구인가 반론을 제기하자 그는 즉시 강력하게 “시대가 변했다!” 반발한다. 과연, 이 정신과 의사는 미래에 자신의 자식이 성폭행 등 위험에 방치돼도 똑같은 주장을 늘어놓을까?(사진 : MBN 캡처)
201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