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4)
-
멘토 이경규의 조언
최근 공황장애라는 정신문제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고백한 개그맨 이경규. 그런데 같은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나선 이경규는 대학생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물론, 그의 말대로 따라하면 이경규만큼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다가 혹시 이경규처럼 공황장애에 시달리게 되는 것은 아닐까? (사진 : KBS2 ‘남자의 자격’ 캡처)
2012.04.03 -
이경규의 호불호
나이가 어릴 때는 호불호, 즉, 좋고 나쁨이 명확한 것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하지만 이 같은 태도를 유지하면 다른 사람을 제대로 품지 못하게 되는데, 그래서 충분히 품을 수 있는 사람마저 품지 못한 채 오히려 버리게 될 수도 있다.물론, 아직 어릴 때는 다른 사람을 버리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심지어 버림을 받은 사람이 매우 섭섭하게 생각한다고 해도, 스스로를 매우 멋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그런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품어야하는 대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며, 그중에는 어떤 경우에나 반드시 포용해야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하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좋고 나쁨이 명확한 태도를 유지한다면 사람은 심지어 반드시 품어야하는 사람마저 버리게 될 수 있는데, 실제로 이렇게 할수록 사람은 점점..
2012.03.27 -
이경규와 김구라, 이들은 진짜 지구인일까?
tvN 에서 아나운서 김성주와 함께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는 개그맨 이경규와 김구라. 이 두 사람은 자신들은 진짜 ‘지구인’이라는 듯,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사람들을 ‘화성인’이라고 진단하고 있는데, 하지만 이제까지의 언행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이 두 사람 역시 ‘지구인’이 아닌, ‘화성인’이라고 보는 것이 훨씬 정확할 듯싶다. (이경규의 경우) 최근 방송됐던 KBS2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남자, 중년의 사춘기’라는 이날의 주제에 따라서 자신의 심리상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가 그린 집 그림에는 작은 창문만 하나 있을 뿐,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대문은 없었으며, 마당에는 개 두 마리가 뛰어놀고 있었는데, 먼저 창문이 있다는 것은 외부세계를 살펴..
2012.01.13 -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이경규
심각한 불안감과 고독감, 그리고 쓸쓸함으로 병원에서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한 지 4개월 됐다는 이경규 그 뒤 많이 좋아졌으며, 최근에 운동을 시작한 뒤부터는 더욱 좋아졌다고 하는데, 좋아졌다면 당연히 그만큼 심리상태가 변해야하건만, 아직까지 그의 심리상태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사진 : KBS2 ‘남자의 자격’ 캡처)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