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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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사대주의자들의 또 다른 특징
거의 예외 없이 잠재적인 매국노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몹시 위험한 우리나라의 사대주의자들. 이들의 또 한 가지 특징은 독립투사나 애국지사처럼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몹시 싫어한다는 것이다. 김구 선생과 같이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이들이 남의 나라를 섬기는 데에 방해만 되니 당연히 싫어할 수밖에.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하나 같이 나라를, 국민을 엄청나게 걱정한다는 듯이 허세를 부리는데, 그렇다보니 순진한 사람들 중에는 이들의 그럴듯한 말장난에 속아 결국 그 앞잡이가 된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해방 뒤, 공산주의자들의 달콤한 말장난에 속아 그들의 앞잡이가 됐던 적지 않은 사람들처럼. 그리고 우리나라의 사대주의자들은, 실제로는 자신에게는 아예 관심도 갖지 않을 만큼, 자신을..
2013.01.17 -
사대주의자 천국, 대한민국
크고 강한 남의 나라를 섬길 뿐만 아니라, 나라가 망하고, 국민이 모두 죽게 되도 아예 관심도 없이, 무엇이든지 자신이 섬기는 나라에 꿰어 맞추고, 자신이 섬기는 나라의 이익만 끊임없이 추구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대주의자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외국에 온갖 이권을 넘겨줬던 친미파, 친독파 등 대한제국의 관리들과 기어이는 일본에 나라를 넘겨줬던 이완용 등 친일파 관리들, 또, 김좌진 장군을 암살한 공산주의자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인데,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가장먼저 박멸해야할 세력이란 바로 잠재적인 매국노인 사대주의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먹고 살기에 바빠 이들에 대한 주의를 게을리 하는 사이, 이 몹시 위험한 세력은 박멸되기는커녕 과거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커졌..
2013.01.16 -
인문학의 검증잣대
철학 등의 인문학은 검증할만한 마땅한 잣대가 없어서 걸러내기 어렵다는 김상근 교수의 말. 하지만 실제로 이 같은 말은 인문학 교수들처럼, ‘나(我)’, 즉, 자신에 대한 공부는 하지 않은 채, 그저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이나 정신분석학, 심리학 등 남에 대한 공부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나 하는 말이다. 이와는 달리, 자신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결코 이런 말을 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자신을 알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겨우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도 모르면서 큰소리치는 인간들이 얼마나 지질한지 알게 되는 등 자연스럽게 하찮은 인간들을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문학을 검증할 수 있는 잣대는 바로 ‘나(我)’ 자신이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SBS ‘천재들의 도..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