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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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주요원인
겨우 30대 초반이건만 벌써부터 심각한 치매로 고통 받고 있다는 33살의 한 남자. 그런데 그는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렸다고 한다. 치매로 고통 받고 있다는 사람들 중에는 마찬가지인 경험이 있다는 사람이 결코 적지 않게 있는데, 따라서 어린 시절의 상처는 치매의 주요한 원인들 중 하나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채널A 캡처)
2013.07.15 -
치매에 걸린 노인
자신이 어디에 갔느냐면서 당황해 쩔쩔매는, 치매에 걸렸다는 한 노인. 자신을 찾겠다면서 산으로, 종교단체로, 직장으로, 혹은, 외국 등으로 쏘다니는 사람들의 미래를 보는 것 같다.(사진 : EBS ‘고부가 달라졌어요’ 캡처)
2012.06.04 -
만성 스트레스, 기억력 떨어진다
만성 스트레스가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 기억력과 공간학습 능력 등 뇌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쥐 실험에서 밝혀졌다. 재미교포 과학자인 미국 워싱턴대 김진석 박사와 휴 블레어 교수팀은 22일 쥐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해마 신경세포의 기억 형성 활동이 약해지고 공간학습 능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실험에서 쥐를 불빛이 환하게 켜진 상자에 2시간 동안 넣어두고 시끄러운 소리를 30∼90초 동안 불규칙하게 들려주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가하면서 해마 신경세포의 활동성을 조사하고 물 속 받침대 찾기 실험(MWM)으로 공간학습 능력을 측정했다.
201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