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의 시사 돌직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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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받는 범죄자들
최근 6년 동안 우리나라의 상위 10대 기업에 입사했다는 신입사원들의 평균 스펙. 이처럼 흔히 사람들은 자신이 일할 준비가 됐음을 입증하려고, 자신이 이 세상을 살아갈 준비가 됐음을 입증하려고 부지런히 노력한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취직이 되는 등 일할 자리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건만. 하지만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온갖 범죄자들 중에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할 준비는, 이 세상을 살아갈 준비는 거의 않은 채 그저 세상에 대한 원망이나 늘어놓는 범죄자가 수두룩한 것이 현실. 그래서 사실 범죄자들에 대해서는 훨씬 냉혹하게 검증해야하는데, 그러나 어설픈 인권주의자 등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범죄자들은 검증이 거의 안 된 채 사회로, 세상으로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다.(사..
2013.03.11 -
어느 범죄자의 불평
나라와 사회가 전과자들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투덜대는 한 범죄자. 버스 삯이 없으면 버스를 탈 수 없듯이,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기본적인 준비를 스스로 해야 한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것인데, 이는 범죄자들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 없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은 전혀 않은 채, 그저 나라와 사회만 원망하다니. 오직 전과자들만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듯 불평을 늘어놓다니. 더구나 전과자라면 더욱 세상에 적응하려고 노력해야하건만, 이렇듯 그저 나라와 사회만 원망하니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갇힐 수밖에.(사진 : JTBC 캡처)
20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