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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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의 아버지 만나기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없는 연예인인데다가, 가장형편이 어려워져도 마땅히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다보니 몹시 힘들었다는 배우 공형진. 오죽하면 혼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데, 그래서 가장의 역할과 아버지의 역할을 모두 포기하고 싶은 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러면서 과거에 자신의 아버지 역시 그 엄청난 삶의 무게를 아무런 말도 없이 고스란히 감당했음을 알게 됐다는 그. 이에 다시 아버지처럼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기로 마음먹었다는데, 이처럼 아들들 중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 비로소 아버지와 만나는 아들이 매우 많이 있다.(사진 : SBS 캡처)
2013.04.03 -
후배가 어려운 은지원
선배와 후배 중에서 후배보다는 선배가 대하기 훨씬 더 편하다는 방송인 은지원. 즉, 연하보다는 연상이 훨씬 편하다는 것인데, 이 같은 유형의 사람들은 연하와의 대인관계에 소홀하기 매우 쉽다. 사람이란 원래 조금이라도 더 편안함을 느껴지는 사람과 함께 지내고 싶어 하니. 실제로 한 때는 팀의 리더였으면서도 아직까지 후배들에게는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놓는 은지원. 그런데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연상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 연하는 자꾸 늘어난다. 그렇다보니 사람의 대인관계는 연상 중심에서 점점 연하 중심으로 바뀌게 되는데, 따라서 훗날 외롭게 살고 싶지 않다면 그는 연하와의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사진 : SBS 캡처)
2013.02.20 -
여자가 완전한 미스터리인 이유
“여성이야말로 완전한 미스터리”라면서 여자를 연구 중이라는 스티븐 호킹 박사. 성질이 더러운 사람들처럼, 사실 여자들 중에는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도 모르는 채 남자친구나 남편 등 남자에게 끊임없이 요구만 하는 여자가 아주 허다하다. 그중에는 현실적으로 아예 불가능한 요구도 주저 없이 마구 하는 여자도 흔한데, 오죽하면 여자는 밑 빠진 독과 같다고 말할 수 있을 지경. 그렇다보니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사실 여자를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는 없다.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도 모르는 존재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따라서 여자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려는 것은 성질이 더러운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예측하는 것만큼이나 매우 어리석은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SBS 캡처)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