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들의, 트러블메이커들의 특징
2012. 7. 6. 11:31ㆍ사람과 사람/나에 대한 이해, 남에 대한 이해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에게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렸다는 한 며느리.
어린 시절, 자신의 생일도 모를 만큼 계모에 의해 잔뜩 억눌렸다는 그 시어머니.
이중에서 누가 더 많이 상처를 받았으며, 억눌렸다고 잘라 말하기는 매우 힘들다.
하지만 이 며느리는 자신만 상처를 받고 억눌렸다는 듯 시어머니에게 일방적으로 자신을 이해해주고 위로해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는데, 비단 이 며느리뿐 아니라, 부부문제나 가정문제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들이, 즉, 가해자들이 이처럼 혼자만 힘들게 살고 있다는 듯 아우성친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고부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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