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하게 사는 엄마.
2012. 9. 19. 13:08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일하는 도중, 시어머니에게 맡긴 아이가 너무 생각이 나 ‘뭘 위해 이렇게 회사를 다니지?’ 생각한다는 한 22개월 된 아이의 엄마.
하지만 그러면서도 일을 그만두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회사를 다니지?’ 생각한다는 것은 딱히 직장에 다닐 이유가 없다는 의미일 텐데, 일을 그만두겠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다는 것 역시 그렇다고 딱히 직장을 그만둘 이유도 없다는 의미일 듯.
그렇다면 현재 그녀는 딱히 의미도 없이 시어머니와 겨우 22개월 된 아이를 몹시 힘들게 하고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사진 : KBS1 <시사기획 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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