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감을 느끼고 싶은 여자라면
2012. 10. 27. 14:27ㆍ연애이야기
명확하게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잔소리를 하는 등 남자가 자신을 구속해주기 바란다는 한 여자.
이처럼 대부분의 여자들은 ‘나는 누구의 여자이다’ 등의 소속감을 느끼기 바란다.
그런데 원래 소속감이란 남이 아무리 요구한다고 해도 사람 스스로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시절 당시, 일본의 강요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수많은 사람들이 일본인이기를 끝내 거부했던 것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
따라서 소속감을 느끼고 싶다면 구속하는 등 연인이나 남편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를 바라기보다, 먼저 스스로 지금의 자신에게 어울리는 생각을 할 수 있어야한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즉, ‘나는 아무개의 여자이다’ 등의 생각과 그에 어울리는 여러 가지 생각들을.(사진 : tvN <러브스위치> 캡처)
'연애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 초보들을 위한 조언 (0) | 2012.11.01 |
---|---|
솔직한 남자가 좋은 여자 (0) | 2012.11.01 |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0) | 2012.10.25 |
머리 쓰는 남자의 흔한 착각 (0) | 2012.10.25 |
지켜준다는 말, 믿어도 될까? (0) | 2012.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