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황당한 건강 제안
2012. 11. 1. 11:04ㆍ세상 살기/검증합시다!
주부들에게 건강하게 위해서는 자신을 위주로 해서 생활하라고 권유하는 한 의사.
물론, 그 말처럼, 자신을 위주로 생활하면 사람이 건강하게 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내가 자신을 위주로 한 생활을 하면 남편은 일방적인 희생을 해야 하며, 또, 엄마가 자신을 위주로 한 생활을 하면 아직 자신을 보호할 능력이 없는 자녀마저 일방적인 희생을 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거의 예외 없이 부부는 매우 오랫동안 엄청난 갈등을 겪게 되며, 특히 자녀는 어려서부터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게 되는데, 과연 가정이 이처럼 파괴돼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주부가 있을까?
그러나 현실은 이런데도, 그저 몸뚱이만 볼 줄 알뿐, 사람의 마음은 볼 줄 모르는 의사들 중에는 종종 이처럼 아주 황당무계한 건강법을 제안하는 의사들이 있다.
그렇다보니 섣불리 의사들의 권유를 들었다가는 가족 모두를 심지어 정신병자로 만들 수도 있는 것이 현실.
따라서 진정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의사들의 말 역시 충분히 검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사진 :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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