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를 싫어한 가수 이정현
2012. 11. 7. 10:08ㆍ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초등학교 1학년 때, 언니가 그림을 대신 그려줬을 것이라고 오해한 같은 반 학생 때문에 거짓말쟁이로 몰려 담임교사에게 각목으로 맞은 적이 있다는 가수 이정현.
그때부터 이정현은 그림 그리기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다는데, 성인인 교사가 겨우 8살짜리 어린아이의 거짓말에 속아 다른 아이를 억울한 거짓말쟁이로 만들다니.
성인도 속을 만큼 8살짜리 어린아이가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잘 했기 때문일까?
아니면, 겨우 8살인 어린아이의 거짓말에도 속을 만큼 교사가 멍청했기 때문일까?
그런데 이 같이 황당한 사건은 초등학교 교실에서 종종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결국 어린아이에게 속은 멍청한 교사 때문에 겨우 초등학교 1, 2학년 시절부터 오랫동안 집단따돌림이나 집단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정도로 무능한 교사들이 있으니 집단따돌림이나 집단괴롭힘에 시달리는 학생들은 사라지지 않을 수밖에.(사진 : SBS <강심장> 캡처)
'사람에 대한 이해 > 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원의 배우가 되기 위한 견습 (0) | 2012.11.14 |
---|---|
주원의 걸레로 세상 배우기 (0) | 2012.11.14 |
숨어있는 적 속의 타블로 (1) | 2012.11.06 |
팔방미인 구혜선에 대한 기우 (0) | 2012.10.30 |
이외수의 틀 (0) | 2012.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