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굶는 남편
2012. 11. 27. 00:53ㆍ결혼이야기
자신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반면, 아내는 새벽 서너 시나 돼야 자는 등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고 말하는 한 남편.
즉, 자신은 ‘노력형 인간’인 반면, 아내는 ‘감각형 인간’이라는 것인데, 그렇다보니 이제까지 그는 아내가 차려준 아침밥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투덜댄다.
그런데 이런 문제는 노력형인 남편과 감각형인 아내 사이에서 아주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실제로도 흔히 나타나고 있다.
왜냐하면, 원래 노력형인 인간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반면, 감각형인 인간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니.
따라서 노력형인 남자가 감각형인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면 아침식사에 대해 미리 충분한 상의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TV조선 <부부젤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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