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에 관한 황당한 학설
2012. 12. 6. 11:26ㆍ세상 살기/검증합시다!
트랜스젠더는 선천적으로 결정된다는 최근 학설을 소개하는 한 트랜스젠더전문의.
사람이 남자로 태어났다는 것은 남자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태어났으며, 여자로 태어났다는 것은 여자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의미도 포함돼있건만, 도대체 무슨 황당한 소리인지.
하긴, 그저 사람의 몸만 볼 뿐, 마음은 볼 줄 모르는 의사들의 생각이 오죽할까?
물론, 사람이 염색체와는 서로 다른 성별로 태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과거에는 자신을 여자라고 우기는 남자나, 자신을 남자라고 우기는 여자를 염색체를 기준으로 검증했다는데, 요즘은 이 같은 검증의 과정도 없이 그저 돈에 환장한 의사들에 의해 무분별하게 성전환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
그렇다면 혹시 이런 의사들이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 트랜스젠더가 선천적으로 결정된다는 황당한 헛소리를 늘어놓게 된 것은 아닐까?(사진 : TV조선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 캡처) (참조 :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아이. 여성 취향의 남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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