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의 일반적인 특징
2012. 12. 12. 13:09ㆍ사람과 사람/나에 대한 이해, 남에 대한 이해
형제가 없다보니 부모의 사랑을 고스란히 독차지할 수 있는 외동아들이나 외동딸.
하지만 외동은 누구의 위로도 받지 못한 채 부모 모두에게 일방적으로 계속해서 상처를 받을 수도 있으며, 부모 모두를 혼자 부양해야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보니 외동의 가장 큰 특징은 한편으로는 엄청난 외로움에 시달리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엄청난 책임감에 시달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언뜻, 맏이인 듯싶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막내인 듯싶은 외동이 흔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
따라서 외동아들이나 외동딸에게는 맏이만큼의 의무감이나 막내만큼의 귀여움은 바라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TV조선 <속사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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