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의 자신 지키기
2013. 2. 23. 09:07ㆍ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과거, 가정형편이 몹시 어려웠을 때, 남편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상관없이 자신은 엄마로서의, 아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배우 엄앵란.
물론, 배우자는 자신의 역할에 몹시 소홀한데도 혼자만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려고 애쓰는 것은 일방적인 희생처럼 생각될 수도 있으며, 그렇다보니 몹시 억울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은 숨을 쉬는 것만큼 매우 당연한 것.
그렇다면 배우자 등 남이 어떻게 반응하든지 굳이 신경을 쓸 필요는 없을 것인데, .더구나 남의 반응에 관심을 갖다보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수도 있다.
보나마나 남의 눈치를 살피기 바빠 자신의 역할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할 것이니.
그래서 자신의 역할을 감당할 때는 누가 어떻게 반응하든지 묵묵히 밀고 나갈 수 있어야하는데, 따라서 엄앵란은 과거에 그저 자신의 역할에만 충실하려 노력했던 까닭에 지금은 이처럼 자신 있게 말하게 됐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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