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육아를 하는 이유
2013. 4. 18. 09:49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이미 80만 원짜리 유모차를 사용하고 있건만, 300만 원 대의 고급 유모차에 자꾸 눈길이 가다보니 또 사고 싶다는 한 엄마.
그런데 그녀는 명품으로 육아를 하고 싶은 이유를 갑자기 “그렇게 하고 싶지 않지만, 주변사람들이 자꾸 그렇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분명히 남들이 갖고 있는 고급 유모차에 스스로 휘둘린다고 고백했으면서도 엉뚱하게 주변사람들을 탓하다니.
이처럼 필요에 따라 말을 바꾸는, 즉, 주관이 없어 오락가락 말하는 엄마가 과연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사진 :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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