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믿음
2012. 5. 4. 12:39ㆍ세상 속 이야기
가벼운 농담이었던 몹시 황당한 말을 그대로 믿은 까닭에 자신의 두 딸을 굶기는 등 오랫동안 학대하다가 결국 죽이기까지 했다는 한 엄마.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보니 이같이 몹시 황당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 것인데, 그러니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심지어 멸종될 수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그런데 저능아 등 태어날 때부터 사고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만 이처럼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것은 결코 아니다.
대학교수 등 고학력자들 중에도 이같이 몹시 황당한 말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몹시 순진한(?) 사람들도 종종 있으니.(사진 : KBS2 <의뢰인K>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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