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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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대주의자 세력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사고방식부터 많은 차이가 있는 서양 사람들을 기초로 해서 태동한 정신분석학과 심리학. 이런 정신분석학과 심리학을 동서양의 철학처럼 충분히 검증하지 않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적용한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할 수 있는데, 실제로 대학에서 정신분석학이나 심리학을 공부했다는 사람들 중에는 사람에 대한 어설픈 편견과 선입견만 갖게 됐다면서 잔뜩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다시, 우리나라의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충분한 검증과정도 없이 정신분석학이나 심리학을 무턱대고 가르치고 있다는 명백한 반증도 된다. 그렇다면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충분한 검증과정도 없이 정신분석학이나 심리학을 무턱대고 가르쳤기에 일부의 사람들이 사람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갖게 됐다는 말이 되는데, 요즘은..
2013.01.18 -
허세부리는 심리학자들
많은 심리학자들이 쉽게 말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한 전문가라는 듯 허세를 부리려 일부러 알아듣기 어려운 학술용어를 섞어 설명한다고 밝히는 한 심리학자. 이런 허세부리는 심리학자들이 종종 들을 수 있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봤다면 가장먼저 ‘일반성(혹은, 보편성)과 특수성’을 깨달았을 것이요, 이 정도만 됐다면 이같이 무식한 짓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정도만 된다면 얼마든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을 알아듣기 매우 힘들도록 말하는 것이야말로 정녕 무식하고 천박한 짓이라는 아주 명확히 알게 될 것이니. 따라서 이 심리학자의 이야기는 많은 심리학자들이 당연히 해야 할 연구는 하지 않은 채 엉뚱한 짓만 잔뜩 하고 있다는 고백이라고 말할 수 있다.(사진 : MBN 캡처)
2012.11.29 -
심리학자 검증방법
이 세상에는 아직 실력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나이나 학벌, 혹은, 지위나 지명도 등, 온갖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서 다른 사람들을 자기의 마음대로 휘두르려고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만약 이런 사람들에게 휘둘린다면, 이제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랬듯이, 쓸데없는 시행착오와 방황만 거듭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늙어가게 되는데, 따라서 이런 꼴이 되고 싶지 않다면 그저 입맛에 맞는 말을 한다고, 혹은, 나이나 학벌 뛰어나다고 현혹되기보다, 늘 검증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현명하다. ‘사람이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는 데에는 반드시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러니 그말이나 행동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기 전에 먼저 그 이유부터 생각해야한다.’ 이 같은 생각을 근거로 해서 사람들이 어떤 말이나 행..
201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