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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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의 실체
생리통 등의 생리 전 증후군은 사실 호르몬 분비의 이상 때문에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하는 한 정신과의사. 그런데 사람이란 상처를 받거나 억눌리는 등의 이유로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되면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린 여자가 더욱 심한 생리통 등의 생리 전 증후군에 시달리기 쉽다고 말할 수 있는데, 실제로 오랫동안 심한 생리통에 고통 받고 있다는 여자들 중에는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가족 등의 주변사람들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렸다는 여자가 아주 흔하다.(사진 : SBS 캡처)
2012.10.12 -
시어머니에게 배신감을 느낀 며느리
결혼 전, 시어머니로부터 신혼집은 함께 마련하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한 며느리. 하지만 그녀의 시어머니는 막상 딸이 결혼하게 되자 전혀 다른 말을 했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시어머니는 물론 남편에게마저 섭섭함을, 즉, 인간적인 배신감을 잔뜩 느꼈다는 그녀. 사실, 자식이 며느리나 사위보다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조건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부모로서 매우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필요에 따라 말을 바꾼다면 상대로 하여금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신뢰를 잃게 되기도 매우 쉬우며, 뿐만 아니라, 업신여김을 당할 수도 있다. 더구나 자식 역시 신뢰를 잃을 수도 있고, 업신여김을 당할 수도 있으며, 그 결과, 자식이 심각한 가정불화를 겪을 수도 있는 것이 현실. 따라서 말을 바꿔야할 필요를..
2012.09.15 -
고부갈등의 근본원인
시집이나 처가에는 없다는 4가지. 실제로 고부갈등 등의 며느리와 시집식구들과의 갈등이나 사위와 처가식구들과의 갈등은 ‘내 자식이 아니니까’, ‘내 부모가 아니니까’, 또, ‘내 형제가 아니니까’라는 생각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생각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 그런데 시집식구들이나 처가식구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람들 중에는 본가의 가족으로부터 더 많은 상처를 받는 등 더 많이 억눌렸다는 사람들도 수두룩하다. 따라서 시집식구들이나 처가식구들과 갈등을 겪는 사람이라면 무턱대고 억울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먼저 본가의 가족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사진 : SBS 캡처)
2012.09.14 -
비만의 원인
뚱뚱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은 흔히, 스트레스를 비만의 가장 근본원인으로 꼽는다. 즉,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음식을 마구 먹으며, 이 때문에 결국 살이 쪘다는 것인데, 상처를 받는 등 억눌리면 갑자기 식욕이 증가해 마구 먹게 되고, 이와 함께, 물질대사도 제대로 안 이루어져 결국 살이 찌게 되니 이같이 생각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그런데 이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살을 빼고 싶다면 당연히 가장먼저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노력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극히 드물다.(사진 : SBS 스타부부쇼 캡처)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