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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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하는 태연
연습생 시절, 스트레스가 쌓이면 귀에 피어싱을 했다고 밝히는 ‘소녀시대’의 태연. 이어 오히려 쉴 때 더욱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서, 그녀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몹시 바쁜 것이 더욱 좋다고 한다. 그런데 쉴 때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가만히 있는 것을 감당하지 못해서 오히려 불안함을 느낀다는 것을 의미하며,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피어싱을 했다는 말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리면 자해욕구가 발동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피어싱 역시 자해욕구를 해소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흔하게 사용되니. 따라서 그녀는 연습생 시절, 가만히 있으면 자꾸 불안함을 느끼다보니 자해욕구가 발동했으며, 이를 해소하려 피어싱을 했다고 짐작할 수 있는데, 이는 다시, 그녀가 피어싱을 해야 할 만큼, 쉬면 불안함을 느낄..
2013.02.05 -
더욱 우울해지고 싶은 태연
울적할 때는 일부러 슬픈 노래를 듣는 등, 태연이 우울함을 더욱 파고드는 버릇이 있다면서 걱정하는 ‘소녀시대’의 써니. 즉, 태연이 우울할 때는 우울함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기보다 더욱 우울해지려고 안간힘을 쓴다는 것인데, 이런 것이 대수롭지 않은 이유로도 곧 우울해진다는, 즉,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다. 그러니 가족이나 친구 등의 주변사람들 역시 덩달아 기운이 빠지고 지칠 수밖에. 이 때문에 우울증이 전염된다고 말하는 것인데, 따라서 태연 역시 지금의 자신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보나마나 주변사람들에게 우울증을 잔뜩 전염시키는 전염원이 될 것이다. 이 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우울 속으로'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