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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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린 여자들
우리나라 여러 대학병원의 여성 암센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암에 걸린 여자들 중 80%가량이 화병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밝히는 한 산부인과의사. 따라서 사람이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리면 암에 걸릴 가능성이 80%가량 된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마음을 안정시키려는 노력부터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암을 예방하거나 고치려면 가장먼저 마음을 안정시키려는 노력부터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도 왜 듣는 사람은 없는지. 이러니 다들 아프고 싶어, 죽고 싶어 환장했다고 말할 수밖에.(사진 : MBC 캡처)
2012.12.16 -
글쓰기로 화병 예방하기
화병은 억울하거나 분한 감정 등의 억눌린 감정을 충분하게 해소하지 못했을 때 시작된다. 따라서 화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먼저 억눌린 감정을 충분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데, 사람의 억눌린 감정은 노트에 있는 그대로 옮겨 쓰면 모두 쉽게 쏟아낼 수 있다. 즉, 억눌린 감정을 모두 글로 써내면 쉽게 화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스트레스를 받는 등 억눌렸을 때 식욕이 막 샘솟는 사람이라면 음식을 먹기에 앞서 이 같은 방식으로 글쓰기를 하면 식욕을 급격하게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글쓰기는 가장 효과적인 화병 예방법이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화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아님을 기억하자.(사진 : MBC 캡처)
2012.06.13 -
화병을 예방하려면
화를 주체하지 못해 각종 분풀이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자꾸만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흔히 화가 나도 참으라고 권유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참기만 하다가는 결국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게 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암 등의 중병에 걸려서 잔뜩 고통 받을 수도 있고, 곧 죽을 수도 있다. 그러니 이처럼 되고 싶지 않다면 무턱대고 화를 내거나 참을 것이 아니라, 평소에 마음을 정리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사진 : MBC 캡처)
2012.05.31 -
한심한 화병 예방법
“화나게 만든 대상을 용서하려는 노력을 통해 그때, 그때 화를 풀어가는 게 화병 예방에 좋습니다.” 누구인가 때문에 잔뜩 화가 난 경우에 사람들은 흔히 이같이 ‘용서해라’, ‘참아라’ 등으로 조언하는데, 과연 그 말처럼 잔뜩 화가 나도 마냥 참거나 용서하면 화병에 걸리지 않는 등 제2, 제3의 엉뚱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을까? 먼저, 그 말대로 하는 경우에는 화를 삭이는 동안 아무리 기억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불쑥불쑥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집중력이 평소보다 매우 약해지며, 그렇다보니 공부나 일 등에서 만족한 결과를 매우 얻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마냥 참거나 용서해도 어떤 형태로든 또 문제는 생긴다고 말할 수 있는데, 물론 이렇게 됐어도 참거나 용서한 만큼 마음이 편안해진다..
201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