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라디오 스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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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하는 태연
연습생 시절, 스트레스가 쌓이면 귀에 피어싱을 했다고 밝히는 ‘소녀시대’의 태연. 이어 오히려 쉴 때 더욱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서, 그녀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몹시 바쁜 것이 더욱 좋다고 한다. 그런데 쉴 때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가만히 있는 것을 감당하지 못해서 오히려 불안함을 느낀다는 것을 의미하며,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피어싱을 했다는 말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리면 자해욕구가 발동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피어싱 역시 자해욕구를 해소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흔하게 사용되니. 따라서 그녀는 연습생 시절, 가만히 있으면 자꾸 불안함을 느끼다보니 자해욕구가 발동했으며, 이를 해소하려 피어싱을 했다고 짐작할 수 있는데, 이는 다시, 그녀가 피어싱을 해야 할 만큼, 쉬면 불안함을 느낄..
2013.02.05 -
말 많은 남자를 위한 연애 조언
래퍼 데프콘에게 여자들은 말이 많은 남자를 안 좋아한다고 조언하는 가수 솔비. 먼저, 특히 어린 시절에 사람은 더욱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고 싶어 한다. 그렇다보니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욱 찾게 되는데, 그래서 사람은 원래 말이 많은 사람보다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어느 정도 만족되면, 즉, 어느 정도 자라면 사람은 자신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상대를 찾기 시작하며, 그러면서 점점 서로 잘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된다. 즉, 본격적인 ‘짝 찾기’를 시작하는 것인데, 그러니 어린아이처럼 계속해서 혼자만 말하려고 애쓰는 사람에 대해서는 점점 부담감 등의 거부감을 느끼게 될 수밖에. 따라서 말이 ..
2012.11.01 -
연애 초보들을 위한 조언
연애 초보자들이 아주 흔히 듣게 되는 조언 중 하나인 ‘절대 그렇게 하면 안 돼’ 실제로 ‘나쁜 남자’나 ‘나쁜 여자’가 인기가 있다고 흔히 말하지만, 그렇다고 계속해서 나쁘다가는 결국 ‘진짜 나쁜 놈’, ‘진짜 나쁜 년’ 소리나 듣게 된다. 또, ‘착한 남자’나 ‘착한 여자’가 좋다고 말하지만, 그렇다고 계속해서 착하면 결국 마음대로 해도 되는 ‘만만한 놈’, ‘만만한 년’ 취급이나 받게 된다. 사람이 하나의 선택을 하면, 거기에는 반드시 양면성이 있으니 이같이 될 수밖에. 그런데 누가 어떻게 하든지 상관없이, 충분한 보상만 받게 된다면 사람의 마음은 결코 쉽게 바뀌지 않는다. 충분한 보상을 받으면 ‘내가 이렇게 노력하니 이런 대우를 받는다’ 생각하게 되니. 이는 연애할 때 역시 마찬가지인데, 그래서 ..
201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