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5. 22:07ㆍ정신문제 이야기
사람이 최초, 우울증 등의 각종 정신문제로 고통 받게 된 이유는 바로 그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그 뒤에는 주로,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곧잘 화를 내는 등, 성질이 사나운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의 정신문제가 더 심각하게 됐는데, 또, 성질이 사나운 사람들에게 시달린 많은 사람들이 더욱 사나운 성질을 갖게 되었고, 그러면서 사람들의 온갖 정신문제는 점점 더 심각하게 되어 오늘날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성질이 사나운 사람들에 의해 각종 정신문제가 증폭돼 전염되는 악순환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마치, 여러 종교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마귀처럼.
그렇다보니 이 성질 사나운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시달렸던 사람들 중에는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겠다는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적지 않게 있으며, 그중에는 하는 수 없이 정신병원 등에 갇혀서 일생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다.
따라서 오늘날에 있어서는 성질이 사나운 사람들이 정신문제가 점점 더 심각하게 만드는 가장 주된 원인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사람들에게만 고스란히 그 책임을 묻기는 매우 어렵다.
그에 앞서, 성질 사나운 사람들에게 시달렸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말로는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싶다고 하면서도,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는 노력은 거의 하지 않으니.
그리고는 기껏, 겨우 약이나 몇 알 먹으면서, 겨우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면서, 혹은, 겨우 여행이나 다니면서 그저 마음이 편안해지기만 바란다.
또는, 술이나 도박, 혹은, 일 등의 무엇인가에 정신을 잔뜩 파묻어놓든지.
고작 이렇게 해서는 결코,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지 않고는 결코 마음이 온전하게 편안하게 될 수 없건만.
그러니 온갖 정신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실제적인 이유는 사람들 스스로 그‘본래의 모습’을 회복하려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가장 이해하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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