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게임중독에 대한 오해
2012. 8. 28. 12:58ㆍ정신문제 이야기
정신과의사 등 전문가들과 TV 등 매체들이 매우 위험하다고 말하는 컴퓨터게임.
그렇다보니 자녀나 배우자가 컴퓨터게임을 조금만 열심히 해도 ‘혹시 중독된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사람들까지 있게 됐는데, 하지만 막상 컴퓨터게임에 몰두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라고 그 이유를 밝힌다.
더구나 중독됐다고 말할 만큼 컴퓨터게임에 열심인 사람들 중에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 등 주변사람들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마땅히 해소하지 못한 채 그저 컴퓨터게임에만 몰두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
뿐만 아니라, 그중에는 간단한 심리상담만으로도 더 이상 컴퓨터게임에 몰두하지 않게 될 수 있는 사람들도 매우 많이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은 알려지지 않은 채 그저 컴퓨터게임에 몰두하는 것 자체만 문제시되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억울하게 매우 많은 사람들이 그저 정신병자로만 취급되고 있다.(사진 : MBC <생방송 오늘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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