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도 못된 여자
2012. 8. 30. 12:07ㆍ정신문제 이야기
한동안 원인도, 정확한 병명도 모르는 매우 심한 무기력증에 시달렸다는 한 여성.
그렇다면 가장먼저 자신이 그동안 누구에게 얼마나 많이 억눌렸는지 점검해봐야 하건만, 엉뚱하게 이 여성은 무당을 찾았다고 한다.
그 결과, 귀신이 들렸다는 소리를 듣고는 무당이 되기 위해 많은 돈을 들여서 신 내림굿까지 받았다는 그녀.
하지만 몸도 낫지 않았고, 무당이 되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6개월 동안 노예처럼 살았다고 하는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지 않은 채 그저 무당이나 쫓아다니다가는 이 같은 꼴이 되기 매우 쉽다.(사진 : MBC <생방송 오늘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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