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아내, 시들한 남편
2012. 11. 26. 15:46ㆍ성 이야기/성에 대한 오해와 편견
결혼 초와는 달리, 이제는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남편이 자신에게 거의 손도 대지 않는다고 푸념을 잔뜩 늘어놓는 결혼 10년차의 한 아내.
자신은 섹시하게 옷도 입는 등 열심히 노력해도 남편은 피곤하다면서 그냥 잠이 든다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욕이 수그러드는 특징의 남자들이 흔히 이렇다.
그렇다보니 이런 남자들의 아내들 중에는 이처럼 성적인 불만에 시달리는 아내가 엄청나게 많이 있는 것이 현실.
그런데 남편이 이런 유형이라면 이 아내는 가장먼저 쓸데없는 상처는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친구들의 남편과 비교하면서 시간이 너무 짧다고 불평을 늘어놓는 둥 계속해서 남편을 기죽인다는 그녀.
그러니 그녀의 남편은 더욱 자신의 아내에게 무관심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인데, 따라서 이 아내는 하필이면 자신과 성욕의 특성이 전혀 다른 남자와 결혼한데다, 남편을 자꾸만 기죽이다보니 더욱 성적인 불만을 갖게 됐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TV조선 <부부젤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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