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꾼 남편의 속사정
2013. 1. 1. 14:13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아내가 살림을 못한다면서 끊임없이 간섭을 하고 잔소리를 늘어놓는다는 한 남편.
그렇다보니 그가 귀가하기 전부터 그의 아내는 잔뜩 두려움을 느낀다는데, 이처럼 가족 등 주변사람을 몹시 불안하게 만든다는 것은 이미 불안감에 잔뜩 시달리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즉, 마음속에 불안감이 잔뜩 자리 잡고 있다 보니 배우자 등 주변사람을 계속해서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몹시 무서운데다 잔소리꾼인 아버지가 불쑥 찾아와서 아내의 살림솜씨에 잔소리를 늘어놓을까 늘 걱정된다는 그.
따라서 그는 자신이 느낀 불안감을 감당하지 못해 아내 등 가족을 몹시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러니 가족 등 주변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에 대해서는, 두려워하는 등 무턱대고 위축될 것이 아니라, 먼저 불안감을 느끼게 된 이유를 찬찬히 알아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그저 막연하게, ‘성격이 원래 그런가보다’ 생각할 것이 아니라.(사진 : EBS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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