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맏며느리의 황당한 기대
2013. 2. 3. 12:28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장남인 남편이 동생들과 그 아내들이 무엇이든지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잘 통제해주기 바란다는 한 아내.
즉, 자신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남편 등 주변사람들이 스스로 잘 알아서 해주기를 바란다는 것인데, 언뜻 이같이 생각하는 것은 매우 당연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것이 현실.
그렇다보니 남편의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고 해도, 남편이 매우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도 먼저 아내 스스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이 아내는 무턱대고 남편에게 장남으로서의 권위를, 즉, 자리를 지키라고 요구하기보다 먼저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 노력해야했건만, 이렇게 하지 않다보니 힘들게 살게 됐다고 말할 수 있는데, 사실 대부분의 아내들은 그녀처럼 그저 남편 등 주변사람들에게 무턱대고 요구하기만 할 뿐,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는 노력은 좀처럼 하지 않는다.(사진 : TV조선 <부부젤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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