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성질이 사나우면
2011. 11. 13. 13:00ㆍ정신문제 이야기
엄마의 성질이 사나운 경우에는 아이의 성격이 사나워지거나 몹시 소심해지기 매우 쉽다.
물론, 아빠의 성질이 사나워도 충분히 아이에게 똑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아빠보다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훨씬 많은 까닭에 엄마에게 훨씬 많은 영향을 받게 되며, 그렇다보니 엄마의 성격이 사나운 경우에 아이에게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 쉬운 것인데, 특히 자녀가 두 명 있는 가정들 중에는 큰아이의 성격은 사나운 반면, 작은아이의 성격은 몹시 소심한 경우가 아주 흔하다.
그리고 문제만 생기면 잠수를 타는, 즉, 숨거나 어디로인가 도망치는 사람의 버릇 역시 특히 엄마의 성격이 사나운 경우에 생기기 쉽다.(사진 : EBS <다큐프라임> ‘엄마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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