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문제아 취급 하는 부모들
2011. 11. 17. 11:27ㆍ정신문제 이야기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에 워낙 많이 신경을 쓰다 보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조차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
즉, 실제로는 전혀 문제가 아닌 데도, 다른 사람들이 문제라고 하니까, 혹은, 다른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할 듯싶으면 덩달아 스스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별다른 문제가 없는 아이까지 그 부모로부터 매우 심각한 문제아라고 오해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중에는 심지어 어린 나이에 정신병원에 끌려가는 아이들까지 있다.(사진 :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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