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지 못한 사람들
2013. 3. 7. 13:41ㆍ사람과 사람/나에 대한 이해, 남에 대한 이해
그동안 자신이 누구인가로부터 받았던 것을 생각해보면서 불평보다는 감사해야할 일이 훨씬 많이 있음을 비로소 깨달았다는 한 중학교의 학생들.
그 결과, 이 중학생들은 우울감이 줄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등 정신적으로 건강해졌으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등 행복지수가 높아졌다고 한다.
사실,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모를 비롯한 누구인가로부터 엄청나게 많은 것을 계속해서 받는다.
그렇다보니 불평보다는 자신이 받은 것에 감사해야할 때가 훨씬 많은 것이 현실.
하지만 투덜이스머프 같은 인간들의 영향 등, 매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자신이 받은 것은 생각하지 못한 채, 흔히 자신이 받지 못한 것만 끊임없이 생각하는데, 이런 형편이다 보니, 사실은 엄청나게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흔히 자신은 받지 못했다고, 스스로 몹시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동화 ‘파랑새’의 주인공처럼 행복을 찾아 여기저기 떠도는 사람들도 바로 이 때문.
‘범사에 감사하라’고 성경에도 적혀있듯이, 분명히 매우 오래 전부터 수많은 선배들이 먼저 받은 것에 감사하라고 말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따라서 받은 것에 감사할 줄 모른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이해하면 정확한데, 이런 꼴이 되고 싶지 않다면,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무턱대고 얻으려고 하기보다 자신이 받은 것부터 생각해야할 것이다.(사진 : EBS <교실이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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